국민의 힘 전략공천 계양을·마포을 ‘최대 50곳’

계양을, 마포을… 국력전략 공천 ‘최대 50곳’ 문화일보 김보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총선에서 3연패한 지역을 포함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대 50개 지역구를 전략적으로 공천(우선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후보로 추천한 김경율 비대위원(서울 마포을),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천 계양을) 지역구 한동훈 회장도 전략지명지역으로 선정됐다.

국민의힘 정영환 선교위원장이 24일 서울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됐다.

그는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로 출근하던 중 기자들과 만나 “저희 공천은 20%다(당헌에 따르면 우선 공천은 모든 선거구에서 한다). “최대 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의장의 사천 논란이 불거진 마포을과 계양을 전략공천 선거구로 선정한 데 대해 “(의도한 것은 아니다)”, “당헌에서 폭넓게 정의한 기준을 다듬은 것”이라고 답했다.

.” 이번 회의에서 정한 우선 추천 세부 기준에 따르면 최대 50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우선 추천 기준은 △최근 국회의원 선거(재보궐선거 포함)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3연패한 선거구 △21대 국민의힘 후보가 패배한 선거구다.

국회 총선과 8대 지방선거 △현역 국회의원과 국회 밖 직전 당의회 의장. 대사관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제외되는 분야로 컷오프 기준과 부적격 기준을 설정했다.

우선 추천 기준은 1. 마포을, 2. 계양을 포함, 3.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출마를 준비 중인 수원정, 4. 국민의힘 이준 전 지역구 노원병이다.

-석 등 5. 수도권이 대표적이다.

6. 당력이 약한 충청·호남 지역 인재 등 신규 인력이 대거 투입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그밖에 7. 부산 해운대갑, 부산 사상, 부산 중구·영도, 현직 의원이나 당의장이 선언한 서울 중구·성동갑·을. 실행하지 않는 경우에도 우선 추천 대상이 됩니다.

외교사절단은 단일 추천과 경선 기준도 마련했다.

가. 복수 지원자 중 1인의 경쟁력이 우수한 경우 나. 총 후보심사점수에서 1위와 2위의 점수 차이가 30점을 초과하는 경우 단일 추천으로 결정하였다.

다만, 반드시 해당 기준을 충족하면 우선 추천을 받는 지역이 된다는 뜻은 아니라고 C대사관위원회는 설명했다.

라. 기준과 다른 결정을 재적회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할 수 있도록 예외규정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