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시기와 집에서 할 수 있는 예방 대책들.

매년 1월부터 4월까지 유행하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발열, 구토, 설사를 동반한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급성 주요 위장염이라고도 하며, 특히 영유아에서 반복적인 물 같은 설사가 특징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증상, 치료 및 예방,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이란?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로타바이러스 감염성 위장염’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로타바이러스의 구강 또는 접촉 감염을 통해 급성 위장염을 유발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잠복기는 약 2~4일이며 전염성이 매우 강해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감염되기 쉽고, 장에서 증식한다.

주로 1~4월에 유행하며, 유아가 쉽게 감염되고, 5세 이하의 어린이가 대부분 감염된다.


성인도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걸릴 수 있지만, 보통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증상을 보이며 회복됩니다.

유아와 어린아이의 경우 심각해지거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하세요.

로타바이러스의 증상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일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 위장염을 일으킵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복통, 물 같은 설사, 구토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설사가 계속되면 탈수 증상이 며칠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특히 영유아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경련, 간 기능 장애, 급성 신부전, 뇌염, 심근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부름에 약한 반응이나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으세요. 다른 바이러스성 위장염에 비해 설사와 구토 증상이 심하며, 영유아는 입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면 보통 호전됩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증상.

열이 난다.

구토가 난다.

설사(물 같은 설사). 탈수가 난다.

합병증이 온다.

경련이 온다.

간 기능 장애가 온다.

급성 신부전이 온다.

뇌 질환이 온다.

심근염이 온다.

로타바이러스 치료 및 예방 조치.

현재 로타바이러스에 효과적인 약은 없습니다.

따라서 각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증상 치료”를 수행합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탈수를 쉽게 일으킬 수 있으므로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자주 물을 보충합시다.

또한 발열, 설사, 구토 증상은 체력을 소모시킬 수 있으므로 영양 보충도 필수적입니다.


몸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세요. 탈수가 심하면 의료기관에서 정맥 수액 투여 등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설사가 심하면 ‘지사제를 쓰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질병에서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가 심하면 다시 병원을 찾아 상담하세요.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로타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10~100개 정도의 적은 수의 바이러스로도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감염 후 장 내에서 증식하며, 증상이 가라앉은 후에도 약 1주일 동안은 바이러스가 계속 배출될 수 있으므로 2차 감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봄철에 유행하는 감염병이므로 이 시기에는 특히 화장실을 사용한 후나 요리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또한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 손 씻는 방법을 지도하고, 아기의 기저귀를 갈기 전과 후에 손을 깨끗이 씻고 소독하십시오.
또한, 자주 사용하거나 만질 가능성이 높은 물품은 자주 소독하도록 하세요.

감염 확산을 어떻게 막을 수 있나요?

가족이나 자녀가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다른 가족 구성원이나 본인에게 감염이 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장갑을 착용하거나 소독하는 등의 예방 조치를 취하십시오. 자녀가 기저귀를 사용하는 경우 일회용 장갑 등을 사용하여 사용한 기저귀를 비닐 봉지에 넣고 입을 단단히 묶은 다음 버리십시오. 옷에 구토물이나 대변이 묻은 경우 차아염소산나트륨에 담가 소독한 후 다른 옷과 따로 세탁하십시오. 또한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2020년 10월 1일부터 정기적으로 접종하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으면 중증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정기 예방 접종을 잊지 마십시오.

마지막으로: 봄철 감염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손을 깨끗이 씻으세요.

로타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소량의 바이러스라도 설사와 구토를 포함한 위장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치료는 증상에 따라 이루어지므로 전염병 기간 전에 예방 접종을 받고 손을 철저히 씻고 소독하십시오. 감염 후 의식 저하나 경련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 지원을 받고 의사와 상담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