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일신여학교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부산·경남 지역 3·1운동의 ​​시발점이었던 동구에는 오늘도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이고 있다.

자랑스러운 태극기가 펄럭이는 붉은 벽돌 건물은 부산진일신여학교로, 1919년 3월 11일 부산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처음으로 3·1운동을 시작한 곳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곳입니다.

의.

부산진일신여학교 부산광역시 동구 정공단로17번길 17 월요일~금요일 09:00~17:00 입장료 무료

부산진일신여학교는 보훈처 지정 기념시설로, 입구에 ‘부산진일신여학교 3·1독립운동 현장’이라는 팻말이 보인다.

부산진 일신여학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문이 닫혀 있었는데 공지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하니 바로 문이 열려서 제가 갔었습니다.

그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는 할 수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 보면 부산 지역에서 3·1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산진일신여학교 학생들의 사진과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특히 1919년 3월 11일 전날 밤 제작된 태극기 50여 장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부산독립운동의 역사, 부산항쟁의 역사 등 독립의 기록을 살펴보면서 -경남 3·1독립운동, 그리고 빛 바랜 태극기, 그 시절의 간절함과 절망이 어렴풋이 느껴지는 시기였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낡고 더러운 물건들이 배치되어 그 시절을 잠시 상상하거나 추억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요즘 구하기 힘든 오래된 물건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그리고, 옛날 학창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또 하나의 공간이 있었습니다.

아주 작은 책상과 의자, 수업에 사용하는 칠판과 오르간 등을 분필로 바라보며 이색적인 사진을 찍으며 옛날을 추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 책상과 의자를 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나는 조금 궁금했다.

그리고 부산진일신여학교 바로 옆 골목벽도 특별하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역사적 기록이 남아있는 곳이었습니다.

독립선언서와 함께 3·1운동에 참여했던 민족대표 33인의 열병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곳이었고, 천천히 둘러보면서 간절히 원하고 부르짖던 애국선열들의 뜨거운 함성이 들렸다.

대한민국의 독립. 한국 사람으로서 부산진일신여학교 방문을 적극 추천합니다!
다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