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수동 붉은벽돌 지원사업

성동구 성수동 붉은벽돌 지원사업

오늘은 제주도 고객님과 계약을 마치고 2포스트 도전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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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번 포스팅에서는 성수동 붉은벽돌 지원사업 관련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이제 MZ세대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성수동은 한때 서울의 중심에 있던 도시제조업의 도시확장 과정에서 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세운 붉은 벽돌 건물이다.

벽돌 공장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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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이후 지속적인 산업 쇠퇴와 붉은 벽돌 다세대 주택의 확산으로 주거 기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수제화, 인쇄, 자동차정비 등 생활밀착형 산업이 중심이 되었고, 문화예술 복합공간, 수제화 타운, 소셜벤처 클러스터 등으로 변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출처 : 성동구청

성수동은 2000년대 후반부터 특별계획구역이 해제(2017년 5월)될 때까지 일대 신축공급이 거의 없었다(전체 건축물의 87.5%가 1970~1990년 사이에 지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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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 대부분은 주택에서 근린생활시설로 용도가 변경된 곳으로, 용도변경으로 인해 외부수리도 포함되면서 마감재 변경으로 붉은 벽돌 건물이 훼손되고 있는 상황이다.

성동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숲 북부 아뜰리에길 일대 약 30개 건물을 대상으로 서울시 예산 10억원을 들여 붉은벽돌 건축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출처 : 성동구청(적벽돌 건축물 분포현황) / 주거시설 741개소, 근린생활시설 126개소, 상업·업무용 건물 24개소, 공장·창고 57개소, 기타 9개동 1970~1990년대 성수동에 지어진 적벽돌 공장. 이번 프로젝트는 창고와 가옥의 보존과 지원을 통해 성수동만의 특성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당시 지원 대상 지역과 내용은 아래 첨부된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치 성수동1가 685-580 면적 : 71,220㎡, 248개동 (붉은벽돌 169동 / 68.1%) 사업기간 2018년 1월 ~ 2020년 12월 사업내용 붉은벽돌 건물 보수비 지원 – 공사비의 50% % 이내 ( 최대 4,000만원) – 수리비의 50% 이내(최대 2,000만원) 소요예산 1,000만원(전액) 국토부 주최 ‘제3회 조경행정 우수사례 공모전’ 성동구 참가 2019년 7월 교통지원사업으로 추진됩니다.

‘빨간건물 보존지원사업’ 대상(장관상)도 수상했다.

성동구는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지난해 사업 면적을 확대하고 뚝섬역 남쪽 약 2만8000㎡ 지역을 적벽돌 건축물 밀집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후 5개 건물이 등록되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한국통신대학교 주변 지역과 성수역 주변 카페거리 지역도 붉은벽돌 건물 밀집지역으로 추가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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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동 붉은벽돌 지원사업은 붉은벽돌 심의위원회에서 검토중입니다.

붉은벽돌 건축물을 신축·수리할 경우 건당 총 건축비의 최대 50%까지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자가 많을 경우 추가 예산 확보 방안도 검토할 것으로 전해진다.

며칠 전 업데이트된 성수동 부동산 이슈 기사에서 이미 언급했듯이 성수동에 붉은 벽돌 건물을 신축하거나 증축할 경우 건폐율도 최대 10%까지 완화된다.

, 그러니 게시물을 읽으실 때 이 점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성수동 적벽돌 지원사업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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