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ersen 안데르센 스키퍼 니트 가디건 사이즈 팁 검토
올해 초겨울부터 최근까지 가을, 겨울을 대비해 니트와 가디건을 많이 구매한 것 같아요. 사실 제가 최근 구매한 제품 중 가장 비싼 제품은 안데르센 안데르센 스키퍼 재킷(Andersen Andersen Skipper Jacket)입니다.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 브랜드는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며 전통적인 스웨터를 만드는 브랜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 바닷바람에도 견딜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과 내구성을 갖춘 세계 최고의 세일러 스웨터를 만든다고 자부하는 브랜드입니다.
고품질 메리노울 100%를 기반으로 원사를 개발하고 고급스러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브랜드입니다.
많은 분들이 굉장히 두껍고 갑옷 같다는 평을 많이 해주셔서 오래오래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한 번쯤 입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최근에 구매하게 되었는데, 간단한 리뷰를 남겨볼까 합니다.
제조국은 이태리로 가장 베이직한 블랙 컬러로 구매했고 사이즈는 XXL 입니다.
이 제품을 처음 구매해봐서 선택하는데 고민이 많았습니다.
사이즈는 무신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서 평소 입는 사이즈인 110 XXL로 구매했습니다.
최근 입어보면서 느낀 점은 XXXL(115)을 구매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정확한 사이즈로 나온 브랜드였고, 개인적으로는 더 컸습니다.
루즈해서 딱 맞는 핏으로 입을 수 있었는데, 한 사이즈만 컸으면 더 좋은 핏으로 입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안데르센 안데르센의 디자인은 다양한 브랜드에서 모티브로 출시되고 있어서 요즘 쉽게 볼 수 있는 디자인이에요. 저는 크림에서 구매했고, 무신사나 각종 사이트에서도 구매 가능하니 사이즈와 가격을 확인하시고 더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거기 사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처음 받아보고 느낀 점은 정말 두껍고 튼튼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소재는 메리노울 100%로 제작되었으며, 하프가디건 스타일로 촘촘하게 짜여진 니트 아이템입니다.
폭신폭신한 느낌보다는 두껍지만 터프하고 탄탄한 느낌을 주는 선장자켓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착용감이 편하기보다는 보온성에 특화되어 있고 촉감도 좋기 때문에 매년 즐겨 입으시더라도 오래오래 착용하실 수 있는 퀄리티 좋은 제품입니다.
소재는 마른 사람이 입어도 체형을 보완해줄 만큼 두툼하고, 생각보다 타이트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사이즈 선택은 신중하게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두께가 있어서 무게도 많이 나가기 때문에 가볍게 입는 것보다는 갑옷을 입는다고 생각하시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하다.
선장자켓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옆라인에 포켓이 있습니다.
사실 보온을 위해 손을 넣거나 소지품을 들고 다닐 일은 아니지만 그냥 디테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진만 봐도 소매가 굉장히 탄탄하고 정말 탄탄하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7게이지 울을 사용하여 특히 따뜻하며, 좋은 신축성과 편안한 핏을 자랑합니다.
183/88 사양으로 XXL 사이즈가 맞습니다.
어깨라인이 살짝 타이트해서 이너로 반팔만 입기 딱 좋았어요. 셔츠 위에 입기에는 너무 타이트한 것 같아서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깨넓이가 좀 더 여유로웠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직접 보면 어떤 느낌인가요? 딱 맞는 것 같긴 한데, 좀 갑갑한 느낌도 있어서 좀 아쉽네요. 좀 더 큰 사이즈로 입어보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안데르센 니트 스키퍼 재킷은 실측치수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으니,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제품과 비교해 구매해보세요. 최근 한파로 인해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그래서 긴팔을 이너와 머플러로 입었는데 보온성이 정말 좋아서 잘 입었어요. 가격이 상당히 높은 만큼, 접근하기 어려운 제품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하나쯤은 간직한다면 오랫동안 유행할 것이다.
부담없이 착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가격이나 핏, 무게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보온성이 좋다면 만족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피팅이 가능하다면, 직접 입어보시고 온라인으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