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첫 번째 세계경제 이슈 및 주가 흐름

벌써 8월인가요? 2024년이 막 시작된 ​​것 같은데, 8월 첫 주말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습니다.

2025년 1월 경제 이슈를 기록할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시간이 가는 것을 멈출 수 없으니, 걱정은 접어두고 매일을 즐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저에게 큰 기쁨을 주지 못했습니다.

어쨌든 8월 첫 글로벌 경제 이슈와 주가 추이를 기록하겠습니다.

이번 주 미국 주식시장이 무섭나요? 9월 금리 인하가 거의 확실해지면서 나스닥 종합지수와 다우존스가 모두 급락했습니다.

희망 상실인가요? 어쨌든 목요일과 금요일에 하락세가 컸던 것 같습니다.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은 느낌인가요? 기술주는 떨어지고 가치주와 배당주는 오르는 것 같습니다.

오, 엔비디아의 변동성은 농담이 아니었습니다.

동전인 줄 알았습니다.

폭락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하락은 AI 수익성 우려, 미국 경기 침체 우려, 중동 전쟁 가능성 등이 원인인 듯합니다.

이번 주 실적 발표를 보면 AI 투자로 인한 실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은 기대치를 넘었지만, AI 부문은 좋지 않았습니다.

아마존과 인텔의 실적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애플은 잘한 듯합니다.

참고로 인텔은 5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이슈를 제외하면 우리나라 이슈는 티몬과 위메프였습니다.

금리 등 경제 이슈는 이번 사건에 그냥 묻혀버렸습니다.

미국 경제 이슈가 우리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지만, 티몬과 위메프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네이버와 쿠팡이 수혜주로 떠올랐지만, 수혜주라고 부르기 민망한 상황? 여행과 PG 주가가 떨어졌습니다.

처벌받을 사람들은 처벌받고, 티몬과 위메프 사태가 판매자들에게 큰 피해 없이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아,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급락했습니다.

이번 주 가장 큰 이슈는 중동 정세 확대와 미국 경제였습니다.

미국의 주요 제조업과 7월 주간 고용 지표가 전보다 약세를 보이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되었습니다.

금리 인하 시점이 늦었고 7월에 금리를 인하했어야 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참고로 7월 FOMC 금리 동결과 파월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암시했습니다.

미국 금리와 경제는 이슈였고 앞으로도 계속 이슈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artem_kniaz, 출처 Unsplash 중동 상황도 지속적인 이슈입니다.

휴전 협상으로 분위기가 좋아지는 듯했지만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에서 하마스 최고 지도자 하니가 암살되면서 전쟁 위험이 커졌습니다.

그 전에도 크고 작은 이슈가 있었습니다.

어쨌든 중동 상황은 이스라엘에서 다른 중동 국가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유럽은 어떨까요? 유로존에서는 7월 소비자물가가 전월 대비 상승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소 낮아진 듯합니다.

영국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하했지만 향후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인하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러시아는 7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16%에서 18%로 인상했습니다.

금리가 그렇게 낮다면 대출 이자를 못 갚아서 파산할 것 같습니다.

결론은? 미국 대선, 미국 경제, 중동 상황 등 여러 이슈로 당분간 주식시장이 상당히 요동칠 가능성이 큽니다.

반전 이슈가 없다면 하락폭이 상당할 수 있습니다.

글쎄요,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어쨌든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한 걸음 물러서서 지켜보는 것뿐입니다.

보수적이고 적절하게 대응하면서 이 시기를 헤쳐나가야 합니다.

이 시기를 지혜롭게 헤쳐나간다면 제 실력도 한 단계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