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적립해온 삼성전자 주식을 정리했습니다

2년 전, 퇴직금 일부로 삼성전자에 투자한 아버지의 매각 후기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 전에도 최근에는 2021년 초부터 돈을 저축하듯 사던 삼성전자 주식을 분할 매각했습니다.

오랫동안 미리 저축하듯 월급날마다 조금씩 사들였지만, 그것은 작은 금액이었습니다.

매 분기마다 배당금을 지급하고 주가가 상승해 사업 청산이 가능해졌다.

2021년 2월부터 매달 20만원 정도를 저축하고 있어요. 올해는 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한동안 매수를 쉬었지만, 7만원 초반대까지 떨어지면 다시 매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회를 놓치고 주가 상승만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7만원대에서 1만원대까지 매수할 때마다 마이너스 수익률만 보였던 삼성전자 주식이 6개나 됐다.

8만6000원 선을 꾸준히 달리던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8만원 선을 밑돌았다.

이는 미국 정부가 예상한 것 이상이다.

보조금 덕분에 오를 줄 알았는데, 중동 위기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멀어진 대외 상황으로 인해 9만원을 보이던 주가가 8만원대 아래로 떨어졌다.

9만원까지 기다릴까 고민하다가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월 1일에는 50주가 82,800원에 매도되고, 4월 2일에는 30주가 84,800원에 매도되어 일부 보유되고 있습니다.

중동에서 갈등이 터질지 아무도 알 수 없고, 잠깐의 조정으로 주가가 다시 9만원, 10만원까지 올라갈지 알 수 없고, 아무리 공부하고 준비해도 알 수 없다.

경제 상황을 예측하기 어렵다.

그러니 다시 구매할 기회가 오면 예전처럼 매달 구매해 보세요. 나는 돈을 절약할 계획이다.

꾸준한 장기 저축, 다양한 투자. 아직 투자에 대해 잘 모르지만, 성장성이 있는 회사에 급히 쓸 돈보다는 여유자금만으로 소액이라도 장기간 저축한다면 주식, 금 등으로 다각화하겠습니다.

, 외환기술, 예금 등을 하나의 주식에 배분하는 것이 아닌 남들이 좋다고 할 때, 사야 할 때나 팔아야 할 때 바보처럼 굴기보다는, 나 같은 초보자가 투자할 때 위험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를 권유하는 포스팅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