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으로 퇴사를 생각했던 과거의 나의 과거 이야기

남자 친구와 현재 5년간 인연을 맺고 있는 나는 한때 결혼을 너무 하고 싶었다.

지금도 그와 결혼하고 싶지만 이전과 다른 생각에서 결혼하고 싶다.

과거의 나는 결혼하고 싶었던 이유 중 결혼만 하면 퇴근할 수 있으므로 자유를 얻는다고 생각했다.

남편이 벌어 준 돈으로 충분히 함께 살지 않을까?겠다고 생각한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짧은 생각이었다.

그런 생각을 갖고 추진력과 실행력이 좋은 나는 결혼 계획을 혼자 세웠다.

그러나 세상은 계획대로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

지금 생각하면 오히려 그날이 고맙다.

남자 친구와의 갈등으로 서로의 깊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가 그냥 남자 친구에 의존하고 인생을 살고 싶었던 거구나 하고 깨달았다.

결혼은 서로가 함께 의존하며 앞으로 나가는 것을 잊고 남자 친구의 어깨에 오르기만을 생각했던 나는 많은 반성을 했다.

그 날 이후 저도 남자 친구가 누군가가 기댈 사람이 되도록 나 스스로 발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 전까지 월급의 절반을 간신히 저축 할까 생각한 모습에서 70%를 저축하고 혼자 일을 하면서 월급 외부 수입을 통해서 저축률을 더 높이었다.

그 결과 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 자신의 힘으로 1억을 모을 수 있었다.

그때 결혼했더라면, 저는 현재의 모습이 되지 않았고 자신으로 성장할 계기는 않았을 것이다.

결혼은 제가 준비가 되어 있을 때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그 준비가 돈을 이 정도 모아서 결혼해야 한다는 준비가 아니라 새로운 가정을 꾸릴 수 있는 마음가짐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