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그림책 추천 | 감정 호텔, 책읽는곰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감정과 그에 휘둘리곤 하는 모습을 볼 때, 그걸 잘 감당하고 싶은 마음이 들거든요. 감정이 내면에 머무는 순간을 호텔 투숙객의 순간에 비유한 흥미로운 그림책이 있습니다.

리디아 브란코비치의 ‘감성호텔’ 입니다.

저자 소개Lydia Brankovic

이 책의 저자인 리디아 브란코비치(Lydia Brankovic)는 베를린에서 태어나 그곳 사람들과 문화로부터 자신의 이야기에 영감을 얻습니다.

이 책은 작가로서 그녀의 첫 번째 작품이었으며 여행에서 경험한 다양한 감정을 다루었습니다.

이런분들께 추천드려요

자신의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다면 아이와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면 요약

호텔이 있습니다.

여기 손님들은 좀 특별해요. 그것은 감정이기 때문이다.

주의깊게 듣지 않으면 들을 수 없는 아주 작은 목소리의 슬픔 벽이 흔들릴 정도로 큰 소리를 지르기 때문에 아주 큰 방을 포기해야 하는 분노 항상 다른 형태로 오는 불안 결코 요구하지 않는 감사 Something 상처를 어루만지는 자신감, 지루한 일을 행복하게 해낼 수 있는 자부심 등. 각각의 감정은 크기와 모양이 다르지만 어떤 감정이라도 감성호텔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정을 서두르면 안됩니다.

누구나 오고 싶을 때 오고, 떠나고 싶을 때 떠난다.

Emotion Hotel 이 책은 우리가 갖고 있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사랑, 기쁨, 안도, 희망 같은 감정만 느끼고 싶을 때도 있지만, 사랑, 기쁨, 안도, 희망 같은 감정만 느끼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죄책감, 우울함, 수치심 같은 감정 역시 우리 안에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감성호텔에 묵으면 지루할 틈이 없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어떤 감정이 오더라도 언젠가는 떠나야 할 것입니다.

감성호텔 속 감성호텔의 지배인은 ‘나’입니다.

어떤 감정이 와도 당신은 머물겠지만 결국 떠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을 알기에 나는 그 감정을 마음의 호텔로 받아들이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이 책은 아이와 함께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https://blog.naver.com/pshalterego/223310713683 어른들을 위한 추천 그림책 | 여러분의 마음에 이름을 붙여주신다면, 최근 읽은 감성 그림책, 언어 그림책, 멋진 성인 그림책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읽어도 좋지만 어른들이 읽으면서 공감할 수 있는… blog.naver.com 지금까지 감정을 이야기하는 리딩베어에서 출간한 리디아 브란코비치의 ‘감성호텔’이었습니다.

다른 책이 궁금하시다면 이모션호텔, 저자 리디아 브란코비치 출판, 책읽는곰 출간일 20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