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싫어 감독 장건재 출연 고아성, 주종혁, 김우겸, 김뜨돌, 이현송 개봉 2024.08.28. 장강명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 소설에서는 주인공 계나(고아성)가 가는 나라가 호주였지만 영화에서는 뉴질랜드로 바뀌었다.
소설에서는 계나의 연애 스토리가 더 자세히 다루어졌지만 영화에서는 간략하게만 다룬다.
소설에는 없는 두 에피소드가 추가되었다.
하나는 계나의 대학 동창 경윤(박승현)의 이야기이고, 다른 하나는 계나가 뉴질랜드에 와서 처음 만난 유학센터를 운영하는 가족의 이야기다.
추가된 스토리는 소설 속 스토리보다 훨씬 어둡다.
이 영화를 보면서 처음부터 울었다.
멜로 영화는 아니지만, 주인공 계나(고아성)의 회사 생활을 보면서 사회 초년생 시절의 고생이 겹쳐서 가슴 아팠던 것 같다.
원작 소설이 매우 사실적이기 때문에 영화도 매우 사실적입니다.
저에게는 소설보다 영화가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추천합니다 한국에서 경쟁적으로 살아가는 20~30대 젊은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로 먼저 이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현실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 해외 생활이나 이민에 관심이 있는 사람. – 한국 생활과 이민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모두 다룬 영화에 호기심이 많은 사람. 추천합니다.
사실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원작 소설을 읽었을 때는 문학 작품이라기보다는 개인적인 경험에 가깝다고 생각했지만, 이 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졌을 때는 그 현실이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사는 한국 사회와 뉴질랜드에서의 삶을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계나(고아성)도 제 친구 중 한 명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계나의 남자친구 지명(김우겸)과 계나가 뉴질랜드에 가서 처음 만나는 재인(주종혁)도 실제 인물입니다.
해외 생활이나 이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봐야 할 영화다.
계나(고아성)가 한국을 떠나는 이유와 과정, 뉴질랜드 영주권을 취득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계나는 뉴질랜드에서 어학원에 다니며 회계학 학위를 받는다.
뉴질랜드에서의 삶은 한국에서보다 크게 나은 게 아니다.
영어를 못 할 때는 힘들어하고, 언어 장벽을 극복한 뒤에도 여러 가지로 힘들어한다.
한국에서 직장인으로 일하던 계나는 뉴질랜드에서 식당 서빙, 한국어 과외, 하숙집 운영 등으로 생계를 이어간다.
가족과 스카이프로 연락할 때는 그리움의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그런데도 뉴질랜드는 춥지 않아서 피곤하고 수입이 적어도 사람처럼 대해주니 계나는 전보다 행복하다.
한국 생활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 그리고 이민자로서의 삶을 다룬 영화입니다.
계나에게 한국 생활은 안정적이고, 가족이 곁에 있고,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계나에게 한국의 겨울은 너무 춥고, 한국 사회는 너무 경쟁적이며, 대부분 사람들이 너무 많은 시간을 일합니다.
뉴질랜드 생활에는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일년 내내 날씨가 따뜻하고, 근무 시간이 너무 길지 않습니다.
블루칼라 근로자에 대한 차별은 없습니다.
하지만 인종 차별을 포함한 이민자로서 불공평한 일이 잦고, 가족과 멀리 떨어져 살아야 합니다.
▼다음 콘텐츠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계나는 뉴질랜드에서 약 3년을 살다가 잠시 한국에 옵니다.
계나가 한국에 오자, 시험을 준비하던 대학 동창 경윤(박승현)이 죽습니다.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녀가 젊고 병이나 사고에 대한 언급이 없으므로 자살로 추정된다.
그러다가 계나가 뉴질랜드를 떠날 때 계나와 가까웠던 가족이 죽은 채로 발견된다.
사고인지 사건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지만, 가족의 아버지가 뉴질랜드에서 살면서 괴로워하고 이상한 상태에 있었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가족 살인 사건 이후 자살로 추정된다.
어디에 살든 이 두 가지 죽음은 불행한 사람은 불행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두 가지 이야기는 모두 원작 소설에는 없고 영화에만 나온다.
추천한다 뉴질랜드에서의 외국인 생활을 현실적으로 다룬 한국 영화로 ♡+ 참고로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 유명한 대사를 소개해드리자면 . 내 딸아, 오늘은 왜 이렇게 예쁘니?… 이나야, 너 하고 싶은 대로 살고, 엄마 아빠 걱정 말고. 영화 속 아빠(이상희)가 계나(고아성)에게 하는 말. 배고프지 않고 춥지 않으면 정말 행복해? 그게 저한테는 진짜 행복이에요. 영화 속 계나(고아성)의 말 . ▼▼▼ 장강명 소설 ‘한국이 싫어’ 리뷰 ▼▼▼ ‘한국이 싫어’ 장강명: 고아성 주연 영화 원작 소설 장강명 작가의 ‘한국이 싫어’는 2024년 8월 28일 개봉 예정인 동명의 한국 영화의 원작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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