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수목드라마 12회(7/18일) 저녁 8시 50분/ 드라마 명장면&명대사 / 은하에게 힘들게 꺼낸 서지환의 과거 이야기

JTBC 수목드라마 ‘달콤함을 넘어서’ 11회에 이어~ 11화(7월 17일) 오후 8시 50분 / 드라마 속 명장면 & 대사 / 황제펭귄(엄태구) VS 저스티스(권율) 댓글 대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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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에서 서지환의 솔직한 고백키스로 끝난 후~ 회가 거듭될수록 더욱 재밌게 보고 있어요… blog.naver.com 12화에서는 장현우 검사가 수사하던 마약사건이 상부의 갑작스러운 지시로 다른 검찰로 이관됐다는 소식이 들리고~ 은하 앞에 갑자기 나타난 고양희에게 지환이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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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가 막으려 하지만 고양희는 고의로 지환에게 서태평 회장이 마약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정보를 흘린다.

그리고 은하를 걱정하는 지환은 위험하니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라고 말한다.

은하가 약속한 일을 꼭 끝내야 한다고 고집한다.

은하가 걱정된 지환은 동희에게 전화를 걸어 나간다.

그 사이 미호네 집에 취해서 들어온 일영은 미호에게 고백한다.

구미호야!
널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 다 같이 공유하고 의논하고 싶어~ 네 곁에 있고 싶어. 구미호네 집에서 밤을 보낸 일영은 취해서 한 실수에 부끄러워~ 도망치듯 미호네 집에서 빠져나간다.

지환은 검사 장현우를 만나 고소희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는데… 장현우: 수사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건드리기만 해도 졌다고. 어떤 사람이야? 네 아빠야. 넌 어떤 사람이야~ 10년이나 감옥에서 썩어가면서도 10년 전보다 더 많은 권력과 돈을 손에 쥐고 있잖아? 서지환: 처음부터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시작했니? 그 사람을 끊는 데 10년이 걸렸고, 그 사람을 벗어나는 데 또 10년이 걸렸어. 그런데 그 사람은 너한테서 다시 이름을 들을 만큼 무서운 사람이야. 장현우: 그 사람 사진에 네가 없는 거야? 지환: 내 손으로 끊었으니까 다시는 그 사람과 엮이고 싶지 않아. 그러는 사이 은하가 이해 못 하고 지환이 아무 설명 없이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주려고만 하는 게 속상해. 저녁 식탁에 꿀이 언제 떨어졌어~ 그리고 지금은 차가운 바람이 불어~~ 식탁이 얼음으로 가득해ㅎㅎ 은하와 지환의 사랑 전선이 하루 만에 다시 냉전 전선이 돼… 아니 갑자기 냉전 전선이야? 지환이 은하에게 예쁜 사과를 주면서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고, 은하가 지환에게 짐이 아니라 위로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한다.

음, 나는 지환이가 걱정하고 보호해야 할 사람이 아니라, 지환이와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야. 그러니까 천천히 다 말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나는 그렇게 약하지도 않아. 지환은 은하에게 자신의 감정을 깜짝 선물로 말한다.

지환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하고 점점 더 궁금해하는 은하… 그리고 보육원에 아이들에게 물품을 전달하러 간 목마른 사슴과, 은하~는 목마른 사슴에게 물품을 그냥 건네주고 조용히 가는 게 예의고 도움이 된다고 설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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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무관심한 사람은 나쁜 사람이야~ 하지만 놀러오는 사람은 정말 좋은 사람이야~ 그리고 멋진 공연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 ^^. 한편, 검사 장현우(권율)는 회식자리를 핑계로 고소희의 식당에 난입한다.

장현우: 물고기는 무리 지어 헤엄치면 살아남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잖아. 바깥에 있는 물고기는 먹히지만 안에 있는 물고기는 무사하다.

난 이미 낚시를 시작했으니,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낚시를 할 생각이다.

고양희: 낚싯대가 부러진 사람은 뭐야?그리고 고양희는 핸드폰에서 은하의 채널 영상을 보고 놀라 그에게 질문하고 은하에게 전화를 건다.

그리고 예나가 지환을 찾아왔을 때 지환은 은하가 강예나를 알기 전부터 자신에게 유일한 여자였다고 말한다.

지환은 은하와 목마른 사슴이 자원봉사를 하는 보육원을 찾아가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아버지가 유명한 갱단 보스였고, 13살 때 아버지 서태평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병원비가 필요해서 3년 후에 어머니를 다시 만났다.

그리고 어머니의 죽음 이후, 그는 자신이 아버지 서태평에게 가기로 했고, 모든 것이 자신의 선택이자 잘못이었다고 고백한다.

은하는 자신이 본 지환이 아버지 밑에서 나쁜 짓을 한 사람이 아니라, 동생들에게 롤모델이 되려고 노력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지환이 과거를 용서받지 않으려는 사람이 아니라, 과거로 돌아가지 않으려는 사람이라면, 그런 노력에 자신이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지환은 무거운 갑옷(과거)을 하나하나 벗으며 은하에게 점점 다가간다.

한편 지환은 은하와 사슴들의 영상에 의심스러운 댓글을 보고 회사 로비로 간다.

거기서 동희를 지키려던 은하를 밀치는 낯선 사람의 옷깃을 잡고 그가 누구냐고 묻는데, 그게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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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가 서지환의 삶에 등장하면서 햇살과 눈부신 빛으로 가득 찬 꿈같은 시간이 펼쳐진다.

그러다가 지환 아빠 서태평이 등장하면서 고요한 호수에 돌멩이를 던진 듯 갑자기 검은 구름이 가득 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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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어떤 시련을 겪을지~ 그리고 그 어두운 터널을 어떻게 빠져나올지… 너무 궁금해요. 가끔 우리 삶에도 검은 구름이 몰려오기도 하고, 어두운 터널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해도 긴 터널을 지나면 반드시 눈부신 햇살이 있을 거예요. 이런 희망을 안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출처: JTBC “본 컨텐츠는 JTBC 스토리퀸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JTBC장난스런여자 8:50 방송 #JTBC장난스런여자 #JTBC수목드라마 #장난스런여자 명대사 #장난스런여자 명장면 #장난스런여자 #목마른사람 #엄태구 #한선화 #권율 #JTBC 스토리퀸 #장난스런여자 12화 #장난스런여자 엄태구 한선화 권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