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북극한파…건강관리 유의하세요!

포근한 도시 강진군에 매서운 겨울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강진군 보건소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가정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올 겨울 기온은 평년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겨울철 야외활동으로 인한 저체온증 등 감기 관련 질환의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야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는 사실

한파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감기질환 중 하나인 저체온증은 초기에는 한기를 느끼고 전신 떨림을 느끼며, 체온이 34도 이하로 떨어지면 혼돈, 부정맥, 심한 경우 심정지까지 발생하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체온증이 발생하면 119에 신고하고, 젖은 옷을 벗고 마른 담요나 옷으로 감싸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따뜻한 환경으로 이동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감기 질환은 건강 수칙을 준수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적절한 수분과 균형잡힌 영양을 섭취하세요. 적정 실내온도는 18~20도를 유지하세요. 야외 활동 시 속옷, 장갑, 스카프, 모자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보호 : 추운 날씨에는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ttps://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ni/2023/12/18/231218094514104_w.jpg 노약자나 독거노인 등 한파에 취약한 분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따뜻한 강진에서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