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후분양 제도 내용 알아보자

아파트 사후분양제도에 대해 알아봅시다.

한국에서는 아파트를 선분양과 준공후 방식으로 공급한다.

뉴스를 보면 새로 지은 아파트에 하자가 많아서 아파트 후분양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과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소비자가 감수해야 할 불이익은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방식으로 보면 기초공사가 완료되는 즈음에 판매가 됩니다.

모델하우스에 가면 유닛을 볼 수 있지만, 실제 공사를 하기 전에 판매되기 때문에 모델하우스만 보고 미래의 집을 상상하게 됩니다.

그래서 모델하우스에서 보는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스플레이를 기준으로 제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건설사에서도 그림과 같이 제품을 구성해야 합니다.

물론,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 공사 과정에서 세부사항이 변경되는 경우도 많다.

보통 입주하려면 30개월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입주 1~2개월 전에 사전점검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곳에 가면 집 내부를 살펴보고 하자 유무를 확인하고 공용부분도 점검하게 됩니다.

지역. 사전판매의 경우 초기 계약금 10%를 지불합니다.

중도금 대출을 받아 이자를 납부해야 합니다.

물론 사이트에 따라서는 무이자 예금을 해주는 곳도 많습니다.

그러다 입주할 때 남은 잔금을 현금으로 지불하거나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된다.

즉, 첫 계약을 하고 입주까지 약 30개월이 남았기 때문에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분양의 장점이다.

아파트 후분양 제도를 이용한다면 공사 모습을 보고 계약을 하고 바로 구입하기 때문에 이미 돈이 제자리에 있어야 한다.

아시다시피 판매 가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증가합니다.

분양의 경우 계약시점과 입주시점의 시세로 차익을 노릴 수 있으나, 사후분양의 경우 현 시세에 팔리기 때문에 차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가격. 건설사 입장에서는 선분양이 이뤄지고, 구매자가 지불한 돈을 바탕으로 공사가 이뤄진다.

하지만 후분양 아파트 시스템에서는 모든 것을 건설회사의 돈으로 지은 뒤 파는 방식이다.

덕분에 실제 사후판매 현장에 가보면 정말 자신 있는 입지와 브랜드를 가진 사람들만이 사후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성공적인 매각이 보장되지 않으면 건설사의 손실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주택시장이 정말 안 좋았고, 사후분양으로 인해 부족한 곳이 꽤 많았습니다.

이처럼 누가 살 것인지 미리 정하고 지으면 안정적이지만, 미래에 누가 살게 될지 모르고 건물을 짓는 것은 건설사 입장에서 너무 위험해서 잘 이뤄지지 않는다.

소비자로서 품질에 정말로 관심이 있다면 선택하기 전에 판매 후 주택이나 이미 지어진 주택을 구입해야 합니다.

아파트 후분양 제도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았습니다.